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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RM]이란 무엇인가
Haksae
2022. 2. 6. 23:51
1. ORM
ORM이란 Object-Relational Mapping의 약자로서, 객체(클래스)와 관계(RDB)와의 설정을 의미한다.
- ORM은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매핑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.
-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를 사용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을 사용한다.
- 여기서 객체 모델과 관계형 모델 간에 불일치가 존재하는데, 이를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ORM이다.
-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<-- 매핑 --> object 필드
- 객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를 다룬다.
- 대표적인 ORM Framework
- JPA/Hibernate
- JPA(Java Persistence API)는 자바의 ORM 기술 표준으로 인터페이스의 모음이다. 이러한 JPA 표준 명세를 구현한 구현체가 바로 Hibernate이다.
- Sequelize
- Sequelize는 Postgres, MySQL, MariaDB, SQLite 등을 지원하는 Promise에 기반한 비동기로 동작하는 Node.js ORM이다.
- Django ORM
- python기반 프레임워크인 Django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ORM이다.
- JPA/Hibernate
2. ORM의 장단점
* 장점
- 객체 지향적인 코드로 인해 더 직관적이고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.
- 선언문, 할당, 종료 같은 부수적인 코드가 없거나 급격히 줄어든다.
- 각종 객체에 대한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을 올려준다.
- SQL의 절차적이고 순차적인 접근이 아닌 객체 지향적인 접근으로 인해 생산성이 증가한다.
- 재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증가한다.
- ORM은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있고, 해당 객체들을 재활용 할 수 있다.
- 때문에 모델에서 가공된 데이터를 컨트롤러에 의해 뷰와 합쳐지는 형태로 디자인 패턴을 견고하게 다지는데 유리하다.
- 매핑정보가 명확하여, ERD를 보는 것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.
- DBMS에 대한 종속성이 줄어든다.
- 대부분 ORM 솔루션은 DB에 종속적이지 않다.
- 종속적이지 않다는것은 구현 방법 뿐만아니라 많은 솔루션에서 자료형 타입까지 유효하다.
- 프로그래머는 Object에 집중함으로 극단적으로 DBMS를 교체하는 거대한 작업에도 비교적 적은 리스크와 시간이 소요된다.
- 또한 자바에서 가공할경우 equals, hashCode의 오버라이드 같은 자바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, 간결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다.
*단점
- 완벽한 ORM 으로만 서비스를 구현하기가 어렵다.
-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설계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한다.
-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경우 난이도 또한 올라갈 수 있다.
- 잘못 구현된 경우에 속도 저하 및 심각할 경우 일관성이 무너지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.
- 일부 자주 사용되는 대형 쿼리는 속도를 위해 SP를 쓰는등 별도의 튜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.
- DBMS의 고유 기능을 이용하기 어렵다. (하지만 이건 단점으로만 볼 수 없다 : 특정 DBMS의 고유기능을 이용하면 이식성이 저하된다.)
-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ORM의 객체 지향적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.
- 이미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다시 객체로 바꿔야하며, 그 과정에서 생산성 저하나 리스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.
프로시저: 특정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부, 함수와 같은 의미
참고 및 출처
https://gmlwjd9405.github.io/2019/02/01/orm.html
https://geonlee.tistory.com/207
http://www.incodom.kr/ORM#h_ea3d40041db650b8c49e9a81fb17e208
https://velog.io/@alskt0419/ORM%EC%97%90-%EB%8C%80%ED%95%B4%EC%84%9C...-iek4f0o3fg